20개 스타트업 IR피칭, 사업화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롭게 진행

데모데이 단체 사진. (출처: 경기콘텐츠진흥원)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 데모데이’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경기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투데이]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서부클러스터센터에서 운영하는데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지난 24일 부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올해 6월부터 진행되온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 1기’ 20개 기업 액셀러레이팅의 일환으로 투자유치를 위해 IR피칭, 전문분야 상담, 홍보,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SV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등 7개 벤처캐피탈 소속의 심사역이 참가했다. 상담존은 법률, 회계, 기업금융, 마케팅, 기술보증 등 6개 상담테이블로 운영했다. 융복합콘텐츠, 문화콘텐츠, 소셜임팩트 등 분야별 20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제품과 서비스를 VC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사업을 하며 겪는 애로사항에 관해서 현장에서 상담을 받았다.

오늘 데모데이는 ▲ 스트릭(셀프케어 근육 마시지기) ▲ ㈜이랑텍(5G 통신품질 향상 솔루션) ▲ ㈜인포마이닝(실시간 인공지능 모니터링 구조구난 서비스) 총 3개사가 투자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참가 20개 스타트업 가운데 융복합콘텐츠 기업은 ▲ 스트릭  ▲ ㈜피트 ▲ 닥터케이 헬스케어 ▲ ㈜비피엠 ▲ 케이프로랩 ▲ 스토리키즈 ▲ 주식회사 스프링소프트 ▲ 주식회사 트리피노 ▲ 주식회사 더케이플랫폼 ▲ 주식회사 태인교육 ▲ 주식회사 인포마이닝 ▲ ㈜이랑텍 ▲㈜태그엔롤 등 12개사다. 

소셜임팩트 분야 기업은 ▲ 브이에스커뮤니티㈜ ▲ ㈜아이들랩 ▲ 스포잇 ▲ 주식회사 에쓰밴드 ▲ ㈜아임파인땡스 등 5개사다. 문화콘텐츠 분야는 ▲ 주식회사 마스터게임즈 ▲ 주식회사 북이오 등 2개사다.

참가기업인 브이에스커뮤니티㈜ 이환행 대표는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전담멘토를 통해 사업확장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데모데이를 통해 다양한 투자자에게 아이템을 소개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투자유망기업에 관해 평가위원은 “최근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정하게 됐고 선정된 투자유망기업들은 투자심의위원회와 본 심사를 거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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