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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서울에 ‘인공지능’, ‘빅데이터’고등학교 10개 만든다
2021년부터 서울에 ‘인공지능’, ‘빅데이터’고등학교 10개 만든다
인공지능(AI) 전문기술인, 서울특성화고에서 양성
서울시교육청, ‘서울특성화고 미래 교육 발전 방안’ 발표 
서울특성화고 학생, 재학 중 인공지능(AI) 관련 교과 필수 이수
2021년부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고등학교 10교 전환 개교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및 현장실습 지원으로 취업률 제고
  • 임효정 기자
  • 승인 2019.11.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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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출처: 스타트업4)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9일, 인공지능(AI) 고등학교 개교의 내용을 담은 『서울 특성화고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제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종합 발전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고등학교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0교를 전환 개교할 예정이다. 

2021년에 처음으로 전환 개교할 2교는 2020년 4월 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선정하고 하드웨어(H/W) 구축비용을 3억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3년간은 외부 산학협력교사를 투입햐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특성화고 미래교육 발전 방안』의 주요 추진 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모든 특성화고에 인공지능(AI) 교육 강화 ▲‘인공지능(AI)’,‘빅데이터’고등학교 전환 개교 ▲다양한 특성화고 국제화 교육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 등이다.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모든 특성화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인공지능(AI)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관련 과목을 3단위(51시간) 이상 필수적으로 편성·운영하며,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과 미래사회’교과서를 2020년 8월까지 개발한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전문교과 기초 및 실무과목의 교과서를 2종씩 개발할 계획이다.  

수업에서도 특성화고 교과 특성을 살리는 ‘융합형 프로젝트’ 방식을 활성화해 인공지능(AI) 시대에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인공지능(AI) 고등학교 전환 개교를 위해 2020년부터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원 중장기 연수’를 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첨단 4개 분야(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IoT)) 별로 20명씩 총 80명이 연수를 받으며, 이들은 안정적인 인공지능(AI) 고등학교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특성화고는 우리의 미래다”라고 전제하면서 “이미 도래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부응하는 특성화고 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햐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미래핵심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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