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화) 서울 강남 대아빌딩 3층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개최
볼품없던 남이섬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한국 주요 관광지 만든 주역
역발상 경영 철학 소통으로 송년 및 신년 맞이

제342회 부동산 융합포럼 강연 주제는 ‘내맘대로 하다보니 네맘에도 든다더라’로 강우현 강사가 31일(화)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디자인 비즈뷰)
제342회 부동산 융합포럼 강연 주제는 ‘내맘대로 하다보니 네맘에도 든다더라’로 강우현 회장이 31일(화)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 제342회 부동산 융합포럼에서 강우현 회장이 ‘내맘대로 하다보니 네맘에도 든다더라’가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강우현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2020에 2030을 심다(부제: 책 속에는 길이 없다. 저질러 놓고 책을 펴라) ▲디벨로퍼는 저작권자다(부제: 남이섬 성공신화가 20년을 이어가는 이유) ▲불가능에서 답을 찾다(부제: 규제는 아이디어의 원천, 많을수록 좋다)의 순서로 약 1시간 가량 이야기를 풀어갈 계획이다. 

역발상 경영 전략을 통해 남이섬을 가꿔낸 주역으로 평가받는 강 회장의 이번 강연은 31일(화) 오전 7시 30분에 서울 강남 대아빌딩 3층에서 열린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M&A융합센터, 선명회계법인이 공동 주최한다. 

강회장은 남이섬 유원지를 국제관광지로 발전시킨 이후 제주 황무지에 나라를 세우겠다는 목표로 현재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자신의 상상력에 기반한 스토리를 그램책으로 엮는 그림동화작가로 활동하며 그간 10권의 책을 출간했고, '거꿀체'라는 서체를 개발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제일은행, 정우에너지(현 GS칼텍스가스), 올커뮤니케이션에서 근무했고, 서울600년 캐릭터, 서울랜드 캐릭터 등 디자인하며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경기도 산하기관 (재)한국도자재단 이사장 재직 당시에는 '2011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 유치 등 각종 뛰어난 행정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도자산업의 발전에 공로를 세웠다. 

[스타트업투데이 고수아 기자] shakeshack1@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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