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이베이 등 온라인 쇼핑 비중 급격 증가
중국 10만명 온라인 판매자는 아마존에서 활동
글로벌 마켓 공략 방법 체계화된 교육으로 만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아카데미 2기 포스터. (출처: 도전과나눔)
글로벌 전자상거래 아카데미 2기 포스터. (출처: 도전과나눔)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과 무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아카데미 2기'에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알리바바(Alibaba), 라쿠텐(Rakuten)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방법과 입점 후 마케팅 활동 및 정부지원정책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는 강의다. 

본 강의를 기획한 이금룡 도전과나눔 회장은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슈피겐이 아마존을 통해 연간 2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지누스는 메모리폼 침대 매트리스를 아마존에 판매하면서 시가총액 1조3000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라며 “내수 기업도 좋은 방식을 활용하면 쉽게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종료했던 글로벌 전자상거래 아카데미 1기 교육의 호응도에 따라 빠르게 개설된 이번 2기 아카데미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궁극의 교육 목적이다.   

본 아카데미 과정은 2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10시~오후1시, 오후2시~오후5시(6시간, 총24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업투데이=고수아 기자] shakeshack1@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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