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으로 참여할 수 있어

제2회 전국강사화상회의 포스터. (출처: 전국강사화상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경기는 회복세로 들어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강연 업계는 아직 꽁꽁 얼어붙어 있다. “생계의 위협을 받는 정도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이 업계 구성원들의 목소리다.

이에 전국의 유명 강사들이 팔을 걷어붙치고 나섰다. 오는 7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제2회 전국강사화상회의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화상 강의 실무의 모든 것을 전수한다.

'비대면 시대의 강사 생존법'을 주제로 열리는 회의는 ▲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의 '화상 코칭 실제 사례' ▲고정욱 작가의 '화상 강연 대차 대조' ▲정병길 모바일 화가의 '줌업 모바일 미술' ▲김원배 장충중 교사의 '파워티처 화상 수업'  순서로 이어진다. 

전국 어디서나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노하우 전수 이후에는 30초 분량의 자기소개와 Q&A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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