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보육기업 ㈜수공(대표 안경국, 윤우진)이 집수리 전문 중개플랫폼을 개발해 곧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수공은 수리 분야 시공기사를 위한 브랜딩 및 마케팅과 현장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마케팅에 집중할 여력이 없는 시공기사와 정보 불균형으로 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집수리 전문 중개플랫폼 ‘수공(Soogong)’ 서비스를 개발했다.

특히 ▲무료표준견적계산기 ▲시공가이드 ▲업체비교정보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시공, 마케팅 및 개발 전문가와 현장을 다니며 정확한 정보를 확보한 덕분에 세면대서부터 방충망 교체에 이르는 세밀한 견적과 업체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초기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을 목표로 5월 중 정식 서비스 오픈 예정이다.

안경국 ㈜수공 대표는 "집수리 분야는 업체 선택, 가격, 품질, A/S 등에서 고객 불만족이 다수 발생하는 영역”이라며 “집이나 건물 수리 시 수공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견적으로 안심하고 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