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케이챌린지랩(K-Challenge Lab) 1기 기업이자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DACON, 대표 김국진)이 오는 7월 31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KT가 주최하고 데이콘에서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KT에서 제공하는 행정동별 유동 인구 데이터를 포함한 총 5종의 데이터를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달라진 국민의 생활·소비 변화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대회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어느 곳에서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최종 결과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수여된다.

데이콘 김국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과 기업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될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