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발굴, 자금 조달, 토지 개발 등에 협력…양사 기술력과 노하우 접목
“재충전∙오락∙숙박∙여행 아우르는 R.E.S.T 플레이스 구축 위해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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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임상규 야놀자 C&D 대표이사와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야놀자)

야놀자의 종합 건설∙시공 계열사 야놀자 C&D(대표이사 임상규)가 부동산신탁업체 무궁화신탁(대표이사 최병길)과 ‘부동산 개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7일(화)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무궁화신탁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이사와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 부지 발굴 및 사업성 검토 ▲자금 조달 및 관리 ▲토지 개발 및 분양 등에 협력하고,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주거, 문화, 상업 공간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야놀자 C&D의 설계, 디자인 및 시공 경험과 무궁화신탁의 자금 확보, 운용 노하우를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상호 공유해, 공동 추진하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이사는 "야놀자 C&D의 검증된 건설 역량과 무궁화신탁의 풍부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재충전(Refresh), 오락(Entertain), 숙박(Stay), 여행(Travel)을 아우르는 R.E.S.T 플레이스 구축을 위해 주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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