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사이트에 AI 세계 최초 도입
이직소문 걱정 없이 이직 준비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안심이력서 기반의 헤드헌팅 플랫폼, 히든스카우트가 오늘(15일)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히든스카우트는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 스타트업으로, 개인정보 이슈에 민감한 취업사이트에 AI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면서 시장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히든스카우트 방현배 대표는 “히든스카우트의 AI가 이력서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가명처리 함으로써, 직장인들이 이직소문 걱정 없이 이직을 준비할 수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히든스카우트는 온라인 잡포털 시장의 개인정보 노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2만여 명의 구직자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AI 이력정보 가명처리’ 관련 특허 포함 3개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방 대표는 “히든스카우트는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이직소문을 걱정하는 직장인 분들을 위한 서비스이며 “직장인들이 안심하고 이직을 통한 경력개발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news@startuptoday.kr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