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1회 온라인 데모데이 개최
16주 동안의 스타트업 성장 스토리, IR토크쇼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 

데모데이 포스터. (자료=신한금융그룹)
데모데이 포스터. (자료=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투데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이 16주 동안 운영했던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온라인 데모데이를 마련한다. 

오는 31일(수)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1회 온라인 데모데이에서는 스타트업이 성장단계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성장해가는지 기업설명회(IR) 토크쇼 형식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S² Bridge : 인천'이 처음 마련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1기 액셀러레이팅 멤버십 기업 15개사가 참여한다. 시드단계에서 시리즈A까지 다양한 성장과정에 있는 이들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6주 동안 진행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가속화 및 투자연계에 대한 심층 지원을 받았다. 

투자유치와 관련해서는  ▲브레인기어  ▲콜라비팀  ▲고퀄  ▲퍼밋이 소개된다. 비즈니스 확장과 관련해서는  ▲CVT  ▲파인나노  ▲소테리아  ▲PSDL이 나오며, 혁신기술 사업화 부문에서는  ▲에바  ▲팀블랙버드  ▲바이오디자인랩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장확대 및 검증 부문에서는  ▲어브로딘  ▲로지브라더스  ▲트이다  ▲애드인텔리전스의 스토리를 공개한다. 

IR토크쇼에는 투자전문가,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기업 대표들이 패널로 참석해 4개 주제별로 스타트업 IR영상을 시청하고, 기업의 강점과 이슈에 대한 질의를 진행하면서 성장전략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진행은 스타트업 전문 유튜브 채널 ‘EO’ 운영자인 태용이 맡고, 신한은행 투자금융부 이창희 수석과 라이프스퀘어 최형욱 대표, 이지선 '² Bridge : 인천' 총괄 디렉터 등이 참석한다.

이지선 총괄 디렉터는 “신한금융그룹, 인천시, 셀트리온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높이 점프하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스토리 소개한다는 의미에서 ‘STAND ON;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다’로 잡았다”며, “기업의 강점을 부각시켜 후속투자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이영주 기자] joo@startuptoday.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