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100개 스타트업 육성 계획
[스타트업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2021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021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대‧중견기업의 수요 소재‧부품에 대응 가능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20개사를 선정, 지원하며 2024년까지 100개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1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대기업 구매‧기술담당자, 민간 전문가 및 국민심사단이 스타트업을 평가‧선정하며, 1단계 기술‧사업성 평가를 거쳐 2단계에서는 전문평가단이 발표 평가를 진행한다. 후보기업 40개사 선정 후에는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최종평가 단계에서는 20개사를 선정해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이 발표 평가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고도화 자금 최대 2억 원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한편, 신청은 케이-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스타트업투데이=박철화 기자] pch@startuptoda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