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코트라 주관 수출상담회 참가∙∙∙현장에서 MOU 체결
전기차 배터리 진단 기술 활용한 간편 진단기 출시
포어시즌 테크놀로지스에 종합서비스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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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퀀텀솔루션 장태욱 대표, 포어시즌 테크놀로지 문성업 대표(사진=퀀텀솔루션)

[스타트업투데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혁신센터)는 시드머니 투자기업 퀀텀솔루션(대표 장태욱)이 캐나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 기업 포어시즌 테크놀로지’(대표 문성업)45만 달러(약 6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 밝혔다.

퀀텀솔루션은 지난 12코트라(KOTRA) 주관의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전기차 배터리 진단기와 진단 서비스를 선보여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장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퀀텀솔루션은 포어시즌 테크놀로지에 간편 전기차 배터리 진단기를 이용한 전기 차량 배터리 진단 솔루션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퀀텀솔루션은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진단 기술을 활용한 간편 진단기를 출시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퀀텀솔루션의 간편 진단기는 조작 방법이 간단하고 충전 중인 배터리 상태를 진단해 이상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퀀텀솔루션 장태욱 대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통해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퀀텀솔루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행보를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혁신센터는 퀀텀솔루션의 배터리 진단과 충전 기술이 제주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해 지난해 시드머니를 투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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