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픽코퍼레이션, 통합 마케팅 플랫폼 ‘위픽업’ 론칭
굿닥,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회 이상 달성
병원∙의료 마케팅 분야에서의 발전 도모

(왼쪽부터) 굿닥 임진석 대표, 위픽코퍼레이션 김태환 대표(사진=위픽코퍼레이션)
(왼쪽부터) 굿닥 임진석 대표, 위픽코퍼레이션 김태환 대표(사진=위픽코퍼레이션)

[스타트업투데이] 위픽코퍼레이션(대표 김태환)이 굿닥(대표 임진석)과 지난 2일 헬스케어 마케팅 분야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광고 캠페인 운영 협업 ▲마케팅 서비스 제공 영업 기회 발굴 ▲양사 간 현업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해 병원∙의료 마케팅 분야에서의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위픽코레이션은 지난 5월 통합 마케팅 플랫폼 ‘위픽업’을 론칭해 새로운 도약기를 맞았다. 위픽업은 마케터들이 마케팅 목적, 업종, 예산에 따라 최적의 마케팅 상품을 제안받아 광고를 집행∙결제하고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굿닥은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회 이상의 헬스케어 앱이다. 병원 예약, 비대면 진료, 다양한 시술 정보 제공 서비스로 많은 이용자가 사용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헬스케어 관련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나아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위픽코퍼레이션 김태환 대표는 “이번 의료 광고 분야를 시작으로 각 분야 모든 마케팅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올라운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본격적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신서경 기자] s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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