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참가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센터로의 업무협약 체결
상호협력 체계 구축∙∙∙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역외기업 유치 목표
부산 워케이션 참여자 대상 여러 혜택 지원 예정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투데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창경)는 지난달 31일 베러먼데이코리아(대표 도경백, 이하 베러먼데이)와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참가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센터로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베러먼데이는 직장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운영사다. 

부산창경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많은 직장인 회원을 보유한 베러먼데이를 통해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적극적인 역외기업 유치할 계획이다. 또 부산 워케이션 기프트카드 소지자 대상으로 부산지점 베러먼데이 커피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창경 담당자는 “많은 직장인 회원을 보유한 베러먼데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기업들이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력해 나아가겠다”며 “부산 워케이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창경은 지난해부터 역외기업 및 전국의 리모트워커들을 위한 워케이션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한 기업 투자 및 인재 유치, 지역관계인구(생활인구) 증가, 지역 경제 및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는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으로 워케이션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한이서 기자] h2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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