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한국창업보육협회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ChatGPT)와 AI 산업’과 ‘특허 기술이전’을 주제로 지식재산 심화교육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광주, 강원, 제주, 충북, 대구∙경북 등 7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5년간 전국의 대학 및 연구센터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1,500여 명의 스타트업 기업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등록과 분쟁 대응 등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강의 후 설문조사에서 각지의 기업인은 인공지능(AI)의 산업 현황과 특허 기술이전의 전반에 대한 심화 교육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심화교육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7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기업인 또는 예비 창업자는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일정과 장소는 ‘BI-NET 창업보육센터네트워크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발명진흥회 김운선 교육연구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보통신, 생명공학, 기계 등 다양한 산업별 맞춤 교육을 강화해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한 기업 경영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