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캐릭터와 1:1 대화하는 AI 채팅 서비스
직접 취향에 맞게 캐릭터 생성∙소통

생성형 AI 컴패니언 서비스 ‘트위닛’이 가상의 캐릭터와 1:1로 대화할 수 있는 AI 채팅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앙트러리얼리티)
생성형 AI 컴패니언 서비스 ‘트위닛’이 가상의 캐릭터와 1:1로 대화할 수 있는 AI 채팅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앙트러리얼리티)

[스타트업투데이] 디지털휴먼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EntreReality, 대표 이동윤)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컴패니언 서비스 ‘트위닛’이 가상의 캐릭터와 1:1로 대화할 수 있는 AI 채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트위닛 AI채팅 서비스는 이용자가 가상의 캐릭터, AI페르소나 챗봇을 직접 취향에 맞게 생성해 소통할 수 있는 점이 차별점이다. 트위닛 AI채팅에서는 가상인플루언서, 애니메이션, 버튜버 등 현실에서 소통이 불가능한 캐릭터를 다수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현실에서 불가능한 경험을 생성하는 것이 AI채팅의 핵심”이라며 콘텐츠와 실감형 기술을 접목한 트위닛 생성형 AI 서비스의 로드맵을 밝혔다. 

한편 앙트러리얼리티는 최근 LLM과 실감형 미디어를 접목한 디지털휴먼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지난 10월 AI 기업 대표로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국빈사절단에 합류goTrh 사우디 정부(MOI) 및 네옴시티 기업 관계자와 생성형 AI 휴먼 챗봇 사업화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앙트러리얼리티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서울대 석∙박사급 연구진과 라인플러스 출신이 모인 스타트업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한대로 인체의 3차원 형상과 모션을 복원하는 AI ‘챗 모션’(ChatMotion)기술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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