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 도입∙∙∙방송 누적 거래액 380억 원 기록

사진=모비두
사진=모비두

[스타트업투데이] 쇼퍼블 비디오 테크놀로지 ‘소스’(Sauce) 운영사 모비두(대표 이윤희)가 ‘야놀자라이브’의 방송 누적 조회수가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야놀자에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를 도입한 지 2년 만의 성과다. 

소스는 브랜드와 유통사를 위한 자사몰 라이브∙숏폼 솔루션부터 방송 제작∙실시간 타깃 마케팅까지 성공적인 쇼퍼블 비디오 커머스에 필요한 ‘쇼퍼블360’(Shoppable 360)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스의 고객사인 글로벌 대표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지난 2021년 11월 자사 앱에 소스를 도입한 후 꾸준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100만 회를 돌파했다. 방송당 평균 거래액은 1억 5,000만 원, 누적 거래액은 380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국내∙외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소스의 여행 카테고리 고객사의 라이브커머스 성과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 대비 여행 카테고리 라이브 방송당 평균 순 방문자 수(UV, Unique Visitor)는 253% 상승, 평균 라이브 방송 시청 시간(Viewing Hours, VH)은 321% 상승했다. 

모비두 이윤희 대표는 “야놀자라이브의 사례와 같이 소스는 브랜드∙유통사의 매출 성과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브랜드 가치를 쌓는 데 매우 효과적인 솔루션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스의 쇼퍼블 비디오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리테일 미디어 시장과 숏폼 트렌드에 발맞춘 솔루션 기능을 고도화해 고객사의 더 큰 실적 성장세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염현주 기자] y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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