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1~3억 원 기 투자 집행
팁스 추천 위한 우선 검토 기회도

사진=JB벤처스
사진=JB벤처스

[스타트업투데이] 충청∙대전 권역의 대표 액셀러레이터(AC) JB벤처스(대표 유상훈)는 2024년 ‘JB 위드 플러스’(JB With PLUS) 6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JB 위드 플러스’는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운용사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JB벤처스와 충남∙세종 권역 도시가스 에너지 공급사 JB주식회사(대표 김영석∙우재화)가 공동 협력해 매년 개최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이다. 미래를 선도할 유망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투자∙성장을 지원한다. 

2020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매년 신청기업이 증가해 2023년 5기 모집은 역대 최대 경쟁률인 106:1을 기록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종 기업으로 선정 시 기업별 1~3억 원 초기 투자 집행 및 팁스 추천을 위한 우선 검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JB주식회사 공동 사업화 분야 ▲초격차 10대 분야 ▲성장이 유망한 모든 사업 분야에 속한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한편 JB벤처스 유상훈 대표는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JB벤처스가 한국벤처투자와 자금을 출자해 지역 펀드를 결성한 만큼, 지역 내 유망한 초기 창업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검토하고 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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