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간 전국 중∙소상공인 1,941명 참여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만들기 미션 완료한 파트너 초청
인증패,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100만 원, 중∙소상공인 파트너사 맞춤형 교육 등 제공

카카오가 지난달 31일 중∙소상공인 대상으로 열었던 ‘단골 만들기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파트너를 초청해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지난달 31일 중∙소상공인 대상으로 열었던 ‘단골 만들기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파트너를 초청해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카카오)

[스타트업투데이]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지난달 31일 중∙소상공인 대상으로 열었던 ‘단골 만들기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파트너를 초청해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단골 만들기 챌린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카카오가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전국 중∙소상공인을 위해 진행한 파트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온∙오프라인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만들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카카오는 단골 만들기 챌린지가 단순 이벤트가 아닌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달성을 챌린지 미션으로 선정했다. 

카카오는 31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지난 3개월간 챌린지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카카오는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통해 미션 달성을 축하하는 인증패와 함께 부상으로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이번 챌린지를 통한 경험이 또 다른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세미나에 참여한 중∙소상공인의 사업 규모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열었다.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며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카카오 실무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파트너사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도 열렸다. 

단골 만들기 챌린지에는 총 1,941명이 지원했으며 미션 달성자 수는 149명이었다. 챌린지 종료 후 참여 채널에서 보유한 채널 친구 수는 챌린지 참여 전 대비 약 23만 명 증가해 챌린지 동안 카카오가 제공한 미션 달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자료가 채널 친구 증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 박윤석 소상공인지원실장은 “단골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한 파트너사가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을 모은 것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니즈가 있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카카오 비즈니스 도구를 활용한 상생 방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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