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사의 글로벌 진출 및 해외투자유치 전략 전수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 마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2일 판교 창업존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아시아투지캐피털 대표 및 파트너를 초청해 글로벌 진출 및 해외투자 유치 전략 CEO 클럽을 개최한다(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2일 판교 창업존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아시아투지캐피털 대표 및 파트너를 초청해 글로벌 진출 및 해외투자 유치 전략 CEO 클럽을 개최한다(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투데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12일 판교 창업존에서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투자사인 아시아투지캐피털(前 K2G Fund, 이하 Asia2G) 대표 및 파트너를 초청해 글로벌 진출 및 해외투자 유치 전략 CEO 클럽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CEO 클럽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및 경기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창업존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보육기업 및 창업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매월 2, 4주 차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 IPO 등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공유 ▲정책자금 유치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전개된다. 참석 기업 간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이번 CEO 클럽은 2부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Asia2G 공동 창업자이자 엑시트를 4번 경험한 켄 킴(Ken Kim) 파트너가 연사로 나선다. 그의 30년 간 스타트업 성공 여정을 공유하고 실리콘밸리의 진출을 초대한다. 두 번째 세션은 ‘글로벌 진출 및 해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Asia2G의 공동창업자이자 『거의 모든 IT의 역사』의 저자이기도 한 미래학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정지훈 교수와 CJ그룹 미주투자 총괄 등을 거친 공경록 대표가 패널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CEO 클럽은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유망 스타트업에 실리콘밸리 투자자의 소중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성공을 꿈꾸는 기업가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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