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OTT 서비스 최초 오퍼월 도입
왓챠 개봉관 및 웹툰 결제 서비스 활성화 목표

버즈빌이 왓챠와 ‘버즈베네핏’ 제휴를 체결했다(사진=버즈빌)
버즈빌이 왓챠와 ‘버즈베네핏’ 제휴를 체결했다(사진=버즈빌)

[스타트업투데이] 리워드 광고 플랫폼 버즈빌(대표 이관우∙이영호)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와 ‘버즈베네핏’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버즈빌은 이번 제휴를 통해 ‘머니 캐시 무료 충전소' 서비스의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며 왓챠 이용자의 혜택 강화 강화에 나선다. 

버즈빌의 버즈베네핏은 이용자의 활동성을 강화하는 리워드 광고 솔루션이다. 특히 특허받은 버즈빌만의 AI 기술은 이용자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어 정확도 높은 광고 운영에 기여한다. 

왓챠는 OTT 서비스 중 리워드 솔루션을 도입한 최초 사례로 리워드 캠페인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방문 빈도를 높이고 왓챠 개봉관 및 웹툰 결제 서비스 활성화해 다양해진 콘텐츠 소비 형태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머니 캐시 무료 충전소’에서는 클릭∙참여∙영상∙콘텐츠 시청∙SNS 팔로우∙쇼핑 등의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1캐시부터 최대 2만 원 이상의 캐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5일 연속 참여 시 최대 50캐시까지 추가 적립이 가능한 출석체크 캠페인도 운영한다. 

이렇게 적립된 캐시 포인트는 최신 개봉작을 건별로 이용할 수 있는 ‘왓챠 개봉관' 서비스와 ‘웹툰’ 콘텐츠 결제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버즈빌 제휴 사업 총괄 장세곤 이사는 “왓챠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OTT 서비스에도 버즈베네핏 제휴를 진행해 이용자와 서비스의 활동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AI 기술을 토대로 왓챠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광고 노출로 상당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광고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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