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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실버라이닝(Silverlining)’은 노인을 지칭하는 ‘실버(silver)’와 잇는다는 의미를 가진 ‘라이닝(lining)’을 합쳐 빠르게 변하는 시대와 실버 세대들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나아가 먹구름을 뚫고 한줄기의 햇살이 보이는 것처럼, 오랫동안 풀지 못한 노인 일자리 시장에서 희망이 되어보자는 뜻을 가졌다.이렇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정현강 대표가 운영하는 실버라이닝은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타트업이다. 그리고 그 시작으로 배달 대행 시장과 60세 이상 노인들을 매칭하는 ‘할배달
인터뷰
신서경 기자
2021.11.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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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아산나눔재단(이사장 한정화)이 16일, ‘아산 정주영과 기업가정신’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소천 20주기를 맞아 개최된 것으로 아산의 기업가정신과 레거시를 반추해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첫 발표에 나선 김화진 서울대학교 교수는 ‘아산 정주영 기업가정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기획과 집행의 진취성’, ‘신용 자산의 축적’, ‘끝없는 혁신 에너지’, ‘열린 마음과 미래 지향성’, ‘사회적 책임의식’ 등을 아산 기업가
업계동향
임효정 기자
2021.03.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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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전기화물차 스타트업 이퀄(대표 노영조)이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이퀄은 노영조 대표를 포함해,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김필수, 김민석, 배성재 등 4명의 학생이 올해 5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이퀄은 환경미화원을 위한 청소차량 개발을 시작으로, 도심 내 화물 운송에 특화된 전기 초소형 화물차를 개발하고 있다. 공유 경제를 통해, 차량 구매와 관리가 부담스러운 긱 이코노미 노동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퀄의
엑싯∙투자
임효정 기자
2020.12.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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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588, 천호동 텍사스촌과 함께 서울의 대표 윤락가였던 미아리 텍사스촌 일대에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성북구청은 8월 20일 발행된 관보에 미아리 텍사스촌을 포함한 신월곡1구역의 재개발 사업 시행인가를 고시했다. 2019년 7월 신청 이후 13개월 만이다. 내년에는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부끄럽지 않은 조합장으로 남고 싶다는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김창현 조합장을 만나 자세한 재개발 계획을 들어봤다.재개발 후 지역위상 달라질 것미아리 텍사스촌이 재개발에 들어가나?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인터뷰
염현주 기자
2020.09.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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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회에 이르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투자융합포럼은 데모데이 개최를 통해 매 회 3~4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참여 스타트업 중 높은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는 기업에는 아이디어·신기술 등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사업화자금, 멘토링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그동안 투자융합포럼을 거쳐 간 스타트업으로는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보육기업인 어클러스터·유니온 아일랜드·데브언리밋,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보육기업인 페이업·와이키키소프트·서플로,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보육기업인 웰스케어·쿡플레이·컴포트 등이 있다.코로나19의
스타트업
임효정 기자
2020.04.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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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봉진, 이하 코스포)이 27일 드림플러스강남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시스템을 연계해 진행됐다. 총회에는 김봉진 의장(우아한형제들 대표)과 최성진 대표를 비롯한 코스포 임원과 감사 김도현 국민대학교 교수,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코스포 정관 개정 및 2019년 사업결산 보고, 신임 의장 및 임원 선출,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코스포는 2020년 활동목표를 '스타트업
스타트업
임효정 기자
2020.02.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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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시장에 신생(벤처)기업이 출현함으로써 기존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경제성장, 시장창출, 고용창출, 한계효용 증가 등을 일으키고, 사회혁신 등을 추구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혁신적 가치를 공급하는 유의미한 활동 체계다. 창업의 유형으로는 기술 혁신 창업(A startup’s job is to grow big enough to provide a return to investors)과 생계형 서비스업 창업(A lifestyle business’s job is to provide a great quality of life to its
오피니언
김성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교수
2020.02.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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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총 일주일간 윤승갤러리에서 성북구 화가들의 연합전 ‘The BODA’전이 개최됐다. 전시는 ‘소풍스케치 협회’, ‘날스 㓊’, ‘키키의 숲’ 세 협회 회원들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BODA’는 ‘Being Observation Drawing Art’의 줄임말로 ‘관찰하며 그림 그리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의 작품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혹은 사사로운 소재들을 주제로 표현됐다. 40명이 넘는 회원들의 다양한 관점과 시선으로 관찰된 풍경들은 다채로
문화∙생활
임수빈 가치창의재단 이사장
2019.12.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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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봉진, 이하 코스포)이 15일, 구글스타트업캠퍼스에서 출범 3주년을 기념하는 대담 행사를 개최했다.‘스타트업이 한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코스포 최성진 대표의 3주년 활동보고, 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의 키노트 발표,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주제발언, 장병규 위원장과 김봉진 의장의 기념 대담 등이 이어졌다.코스포 최성진 대표는 3주년 활동보고를 통해 “지난 3년간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와 세상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했다. 코스포가 성장한 만큼 스타트업
스타트업
임효정 기자
2019.10.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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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많은 국민들이 금융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액티브X 설치로 인한 번거로움을 호소해왔다. 페이업 문병래 대표는 이 같은 수고로움을 종결시키기 위해 액티브X 설치 없는 간편 결제서비스를 시장에 내놨다. 6월 말 기준, 페이업의 누적 취급액은 약 500억 원에 달한다. 핀테크계의 유니콘이 되고 싶다는 페이업의 꿈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스스로 소개하는 ‘문병래’란?저는 단국대학교 재학 시절,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고, 투자를 유치해 직원 수 10여 명 규모의 회사로 성장
인터뷰
임효정 기자
2019.09.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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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SIMPLE DESIGN AND PURE FUNCTION’ 서플로의 슬로건이다. 소비자가 착용했을 때 최대에 가까운 만족도를 선사하고, 이를 브랜딩하는 것이 서플로의 목표. 서플로는 디자인과 기능, 거기다 친환경적인 요인을 더한 ‘한국인 체형 맞춤 웻슈트’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민대학교 창업선도대학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더 큰 꿈을 펼치고자 하는 박용희 서플로 대표를 만나 창업기를 들어봤다. 대표님 소개와 창업하게 된 배경을 알려주십시오.체육학을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취미 생활로 카이트서핑 등 워터 스포츠를
스타트업
스타트업투데이 박세아 기자
2019.08.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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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4] 216회 투자융합포럼이 24일(월) 강남구 소재 카이트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데모데이에는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 보육기업인 페이업(대표 최진선, 문병래), 와이키키소프트(대표 조한구), 서플로(대표 박용희)가 참여해 열띤 IR 피칭을 펼쳤다.◇ 블록체인 기반 무인 주문 결제시스템 ‘Table POS’ 서비스하는 ‘페이업’첫 번째 발표에 나선 페이업은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간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4명의 구성원이 함께하고 있는 페이업은 2016년 10월 첫 출발을 알렸다. 같은 달, 카
스타트업
[스타트업4 임효정 기자]
2019.06.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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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4] 215회 투자융합포럼이 27일 강남구 소재 카이트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데모데이에는 한양대학교 창업지원센터 보육기업인 ㈜어클러스터(대표 김상윤)와 ㈜유니온 아일랜드(대표 박종일), 그리고 ㈜데브언리밋(대표 정규민)이 참여해 열띤 IR 피칭을 펼쳤다.◇ 인플루언서 활용해 한류 패션 시장 개척하는 ㈜어클러스터첫 번째 발표에 나선 ㈜어클러스터는 인플루언서 활용을 통해 한류 패션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2018년 4월 문을 열었으며, 한양대학교 내에 자리를 잡고 있다.어클러스터는 한류 열풍에 발맞춰 국내 인플루언
스타트업
[스타트업4 임효정 기자]
2019.05.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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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4]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국내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다.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홀수 해마다 열려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2017년에는 약 61만 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자동차산업의 첨단기술을 살펴보자. 2019 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Connected Mobility)’을 주제로
교육∙포럼∙행사
[스타트업4 한상현 기자]
2019.03.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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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4]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입학사정센터(센터장 김기백)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선택 과목 가이드북’을 제작해 전국 고등학교에 전자문서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명지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과 함께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공동연구 과제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안 도출‘을 연구한 결과다. 이 가이드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목을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를 쉽고 편리하게 안내해
뉴스+
[스타트업4 임효정 기자]
2019.03.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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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개방형 혁신 시대, 사내 벤처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회 위성곤 의원(민주당, 제주 서귀포시)과 함께 15일 14시 팁스타운에서 사내 벤처 정책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급변하는 산업 기술에 대응하고 국제적(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면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한 기업들의 체질 개선이 필수다. 따라서 선도적인 기업들은 사내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 사내 벤처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내 벤처 지원 정책을 알릴뿐만 아니라, 사내 벤처의 역할과 과
뉴스+
[스타트업4 임효정 기자]
2019.03.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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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4] 정상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운영지원과 과장은 ‘일요일의 역사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현직 공무원 신분이지만, 주말을 포함해 짬이 날 때마다 역사 관련 자료를 들여다본다. 물론 그가 하는 일과 역사는 큰 관련이 없다. 주변에서 쏘아보는 시선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계속해서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가 정 과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정 과장은 지난 14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을 통해 라는 책 출간을 목표로 도서 출판 그룹인 산지
인터뷰
[스타트업4 임효정 기자]
2019.01.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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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많다.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후 자신만의 사업 을 하기 위해 창업에 도전하는 경력자들도 많다. 기존의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이 어려워지고 경제 환경이 나빠지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창업에 내몰리는 경제 환경이다. 쉽게 성공하는 창업 비결은 어디에도 없다. 쉽게 쓰러 지지 않는 창업의 비결부터 살펴보자. 어떻게 창업할 것인가? 창업을 하면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만난다. 창업가들은 생전 처음으로 보는 문제들을 계속해서 해결해야 한다. 사업을 하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며 다음 단계로
오피니언
배운철 소셜미디어 전략연구소 대표 / 트렌드와칭 발행인
2018.06.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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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자형 일렉트릭 기타 'The Pen'] 한국엠앤에이융합센터(주)가 주최하고 스타트업4가 후원하는 제 161회 투자융합포럼이 오는 9월 28일 오전7시 30분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카이트빌딩 14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는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발된 스타트업인 아람(대표 황상연)의 일자형의 일렉트릭 기타 'The Pen' 제조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람'은 기타를 좋아하는 국민대 금속공예학과 출신 세 명이 모여서 만든 창업 동아리이다. 어디든 들
스타트업
심선식
2017.09.2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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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코딩학습 의무화...실용과 융합으로 4차 혁명 준비국민대학교는 1946년 해공 신익희 선생을 중심으로 상해 임시정부 요인들이 세운 광복 후 최초의 민족사학이다. 해공 선생은 “이교위가(以校爲家)”를 교훈으로 삼고 불망 구국정신, 아카데미즘, 실천궁행정신을 건학이념으로 하여 국민대학교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러나 해공 선생의 갑작스런 서거와 함께 1959년 쌍용그룹 창업자인 성곡 김성곤 선생이 재단법인 국민학원을 인수함으로써 도약의 전기를 맞는다. 국민대학교는 198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어, ‘신뢰와 도전’을 바탕으로 사회
오피니언
[스타트업4] 윤상희 기자
2017.09.19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