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K+)으로 선문대 등 50개 대학이 가(假)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에 대해서는 향후 대학별 부정비리 사항 추가 및 공정성 검증위원회 결과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LINK+ 사업은 대학의 체질을 종전의 산학협력 친화형에서 산업선도형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대학의 연구인력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 및 경영혁신을 지원토록 하는 것이다.

산학협력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의 두 가지 분야로 대학을 선정하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 이다. 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에 선정되면 대학당 평균 42억 원 가량의 정부자금을 매년 지원 받는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채용과 바로 연결될 수 있는 맞춤형 학과와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일반대학의 산합협력고도화형에는 모두 104개 대학이 신청해서면평가를 통해 78개 대학을 선정했고 이어 정성평가로 권역별로 10개씩 모두 50개 대학을 뽑았다. 4월 초 전국단위 정성평가를 통해 10개 대핵 가운데 5개를 선정하면 4월 말게 총 55개 대학이 확정된다.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85개 대학이 신청에 이 가운데 권역별로 7개 대학씩 모두 35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전국단위 평가 대상 17개 대학 가운데 9개 대학을 추가 선정해 최종적으로 44개 대학이 LINK+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선문대 등 LINK 표1

선문대 등 LINK 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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