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이 지향하는 ‘도전’은 「기업가정신 포럼」 사업을 통해 도전에 성공한 각 분야 명사를 초빙하여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 명사 네트워킹을 지원해 기업가정신 함양을, ‘나눔’은 8개 분야의 멘토단으로 구성된 「멘토링 플랫폼」 사업을 통해 1천명의 멘토가 1만개의 기업을 멘토링하는 ‘천군만마’를 모토로 하고 있다.

국내최고의 멘토링 플랫폼–도나

지난 2013년 설립된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은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린다는 생각으로 중소기업들의 실패를 줄이고 jump-up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결과 사업경험이 없는 창업가가 창업 전후 겪게 되는 수 많은 난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종업계나 관련분야 전문가가 상시적으로 지원하는 멘토링 플랫폼을 구축했다. 

멘토는 경영 / 인사 / 연수 / 노무, 소프트웨어 / 인터넷 / 모바일, 기술개발 / 디자인 / 벤처캐피털, 해외시장 / 무역 / 물류, 금융 / 회계 / 서무, 법률 / 특허 / 법무, 마케팅 / 언론 / 홍보, 제조 / 유통 / 서비스, 강연멘토 등 총 9개 부문으로 구분되어 있다. 

플랫폼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멘토단은 이미 160여명이 모였고, 지난 6월에는 ‘멘토단 출범식’이 개최된 바 있다. 

주요 멘토로는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신호종 에이트리컨설팅그룹 대표이사, 이선주 트루에이치알 대표이사, 윤덕상 파수닷컴 전무, 지용구 더존비즈온 상무, 석영철 인하대학교 교수,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소장, 유인철 벤처포트 대표, 이장우 이장우브랜드마케팅 그룹 대표 등이다. 

이들 멘토들의 도움을 받고자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은 플랫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도전에 성공한 국내최고 명사의 노하우를 배우고 그들과 교류하는 명사 네트워킹의 장–기업가정신 포럼 

지난 7월 20일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제 1 회 (사)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의 부제는 ‘Why We Challenge?’이다. 세션1은 남민우 한국청년 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의 ‘21세기 기업가정신을 말한다’, 세션2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의 ‘배달의 민족이 도전하는 세상’ 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도전과나눔의 기업가정신 포럼은 2명의 연사를 함께 초청하여 도전에 성공한 명사들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질문응답 시간은 이금룡 이사장이 직접 이끌며 많은 청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가정신 포럼은 연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입문의는 사무국 혹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매년 2월 8일을 기업가정신의 날로 제정 

앞서 본 것처럼 도전과나눔의 대표적 사업은 멘토링플랫폼과 기업가정신 포럼 운영이다. 이외에도 스타벤처 인터뷰, 대학생창업동아리지원, 기업가정신의날 제정, 글로벌셀러 양성 등을 추진하며 활발히 활동할 것이다. 특히 기업가정신의 날 제정 사업은 매년 2월 8일을 ‘기업 가정신의 날’로 제정하여 심사를 통해 한해동안 기업가정신을 실천한 기업인들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월 8일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일본 동경에서 ‘우리는 왜 반도체 사업을 해야 하는가’라는 선언문을 공식 발표한 날이다. 지난해 반도체 수출액이 1,0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그 비중이 20%를 넘어서는 현실을 볼 때, 한 사람의 기업가정신으로 인한 도전이 미치는 영향은 가히 상상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