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MCN AD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성장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시키는 마케팅을 펼치다

김대익 유커넥 대표 (자료:유커넥)
김대익 유커넥 대표 (자료:유커넥)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유커넥은 창조성과 기술, 그리고 개방성을 활용해 개인과 기업, 크리에이터를 연결시키고 있다. 전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타트업4>가 ‘10문 11답’을 통해 기업의 규모나 업종, 국가에 상관없이 본연의 브랜드를 쉽고 편하게 알릴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유커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1. 어떤 회사인가요?
유커넥은 광고주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데이터 성과 분석 기반의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슬로건 아래, “긍정과 열정으로 늘 새로움에 도전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갑니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2. 창업 배경과 계기는?
MCN으로 대표되는 1인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유튜브 광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광고주는 브랜드에 어울리는 크리에이터를 원하고 있습니다. 또 크리에이터들은 더 많은 협찬의 기회를 얻기를 원하기 때문에 두 그룹을 매칭 시켜주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3. 아이디어(아이템)의 차별화와 독창성은?
데이터와 애드테크(ADTech)를 통해 광고주의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자본수익률)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정성적인 분석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에 입각해 성과를 예상하며, 최적의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크리에이터 풀(Pool, 이용 가능 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4. 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한 것인가? - 소비자들이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나요?
유튜브는 국내 온라인 사용률 1위, 글로벌 온라인 사용률 2위의 정보 검색 사이트입니다. 모바일과 1인 미디어, 영상의 힘이 그만큼 강화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1인 영상 창작자들은 새로운 미디어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만큼 그들의 영향력을 활용한 광고 시장의 성장률도 매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5. 제품 및 서비스는 출시됐나요? - 출시됐다면 성과는?
2017년 론칭 후 국내 1위의 MCN AD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6,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 80억 뷰를 기록한 700여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 아모레퍼시픽 그룹, SKT, 페덱스, 스노우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클라이언트로 삼아 누적 캠페인 800여건을 달성했습니다. 론칭 6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애드테크(ADTech) 기술력과 성장 지표를 인정받아 2018년 Tech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와 글로벌 뷰티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연달아 투자를 유치하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팁스 프로그램에도 선정됐습니다.

유커넥 이미지 (자료:유커넥)
유커넥 SNS 광고 이미지 (자료:유커넥)

6. 제품 혹은 서비스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소비자들이 누리게 될 혜택(이익)은 무엇인가요?
유튜브가 마케팅의 주요 채널로서 그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크리에이터와 같이 일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프로세스가 정립돼 있지 않고 비용도 표준화되어 있지 않으며, 성과에 대한 분석도 미진해 진행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유커넥이 애드테크를 표방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7. 대표님(성함)과 구성원들 소개 부탁합니다. 아울러 회사 자랑거리가 있다면?
지금 운영 중인 서비스를 포함해 ‘아시아 최대의 인플루언서 AD 네트워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스케일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운영 중입니다. 소통을 중시하는 팀원들이 있어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수평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있습니다.

김대익 대표를 필두로, 카이스트 지식서비스공학 석사 출신의 CTO, 뷰티 글로벌 대기업 출신의 CMO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체 인력의 50% 이상이 개발 인력을 차지할 정도로 경쟁력 있는 기술 집약적 기업입니다. 또한 광고 대행사 AE 출신과 유튜버 출신의 광고 AE팀은 MCN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든 업무선 상에서 전문가와 컨설턴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할 뜻이 맞는 동료들을 찾고 있는 중이며, 대대적인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 [비즈니스 모델] 수익을 창출한 확실한 방법이 있나요?
유커넥은 론칭 6개월 만에 BEP(Break-even point, 손익분기점)를 달성하며 500개 이상의 광고주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글로벌 및 대기업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 받아 2018년은 2017년 대비 매출 1000%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9. 자금 조달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현재 BEP(Break-even point, 손익분기점)를 넘어 자체 이익을 내고 있으며, 투자 2건 및 팁스 프로그램 선정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10. 향후 계획은?
유커넥의 미션은 “혁신적 애드테크(ADTech) 고도화로 광고주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선도한다”입니다. 아시아 최대의 인플루언서 AD 네트워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1. 추가하고 싶은 질문과 답변은 무엇인가요? 예) 정부에 바라는 점 등
빠르게 성장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며 더 풍부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성장 속도를 높이기 위해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를 대대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고, 빠른 실행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아시아 최대의 AD 네트워크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뛰어갈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유커넥 배너 (자료:유커넥)
유커넥 배너 (자료:유커넥)

스타트업4와 벤처창업신문 공동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의 아이돌을 찾습니다, '굿모닝 스타트업 101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10문 11답’은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질문들로 구성돼 있으며, 아래 기사 링크를 클릭한 후, 답변을 작성하면 된다.

굿모닝 스타트업 101 프로젝트 https://goo.gl/mXwchp

작성한 답변을 바탕으로 한 기사는 <스타트업4>에 실리게 되며, 이 중 우수 스타트업은 <월간 스타트업4> 오프라인 잡지에 소개 될 예정이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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