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정보교환, 공동사업 발굴 등 협조 약속
“KIND와 함께 해외시장 다변화에 더욱 노력할 것”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이하 한전)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허경구)와 13일 한전 본사에서 ‘해외사업 확대와 한국 건설회사 EPC 동반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KIND는 해외시장 정보교환, 공동사업 발굴, 금융파트너십 강화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KIND는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으로 국내 공적자금과 민간자본, 특히 외국의 자본참여를 유도해 한전을 비롯한 국내 우수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갑 사장은 “사업의 재무리스크가 줄어들면, 한전의 해외사업 역량이 강화되고 국내 발전기기 제조회사들과의 해외시장 동반진출도 이전보다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시장의 성장한계 극복을 위해 KIND와 함께 해외시장 다변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관련기사
- 한전, ‘BIXPO’ 개막...에너지전환·디지털변환 첨단기술을 ‘한 눈에’
- 한전 김종갑 사장, “한전, 전력공급자에서 에너지플랫폼 공급자로 나아갈 것”
- 한전, 소비자 단체장 초청해 간담회 개최...‘소통의 장’ 마련
- 한전, 베트남과 전력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 논의
- 한전, ‘사우디원전 현지 로드쇼’ 개최...사우디원전 수주에 총력 기울여
- 전력분야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 스마트그리드의 확산을 위한 小考
- [정만기의 산업칼럼] 에너지 신산업에 기회 있다
- 세계교육문화원 WECA,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함께 참여형 기부캠페인 진행
- 청년 지역인재 육성 나서는 지역이전 공공기관
- 한전 등 35개 공공기관, 권익위와 ‘청렴실천 협약’ 체결...“청렴사회 구현한다”
- 한전, ‘전력설비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 체결...‘KEPCO형 GIS모델’ 우수성 해외에 알린다
- 한전, 25개 기업·기관과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 가져
- 한전, 농가에 고효율 냉난방시설 보급... ‘전력사용량’ 최대 70%까지 줄여
- 한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1,945억 생산성 혁신 달성
- 한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획득...‘반부패·청렴문화’ 확산 힘쓴다
- [인사] 한국전력공사, 1(나)직급 이동
- 한전 김종갑 사장, ‘사우디 원전사업’ 수주 활동 강화
- 한전, 설 맞이 ‘사랑의 온기(溫氣)나눔’ 행사 시행..."미세먼지 위협에서 취약계층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