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에스앤비소프트, 리얼관광연구소, 여기어때 등의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회장 배상민, KOTSA)가 오는 30일 ‘2018 서울-관광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서울특별시, 서울시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함께 한다.

‘2018 서울-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가 기존 스타트업 데모데이와 차별화 되는 점은 관광산업에 특화된 ‘관광 스타트업’만을 위한 IR 행사라는 점이다. 

협회는 사전 접수를 받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IR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선정된 회원사는 8개사로 ▲팀맥스어드벤처 ▲에이치스토리컨설팅 ▲펫츠고트래블 ▲와바다다 ▲레드타이 ▲디안트보르트 ▲블루웨일컴퍼니 ▲블록버스터다.

행사에 참여하는 VC는 총 7개사로 ▲KB증권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벤처스퀘어 ▲빅뱅엔젤스 ▲SBA ▲타임와이즈 ▲패스트인베스트먼트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장기적으로 관광산업분야의 창업 관심도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12월 1일 종로 포레스트 구구에서 관광산업분야에서 새로운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광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아카데미’를 연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