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상직 이사장이 23일 숙명여대에서 개최된 한국생산성학회(학회장 문형남) 추계 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생산성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상직 이사장은 ▲중진공 혁신을 통해 사업 및 조직 생산성 향상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공정경제 및 사회적 경제기반 구축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금번 ‘대한민국 생산성 CEO 대상’ 수상을 통해 중진공 혁신과 중소벤처기업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한국생산성학회 추계 학술대회 1부에서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혁신성장과 공정경제’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일자리 중심으로 사업체계 개편 ▲혁신성장 원스톱 지원기반 확산 ▲중소벤처기업 복합금융 지원 확대 ▲스마트공장 보급으로 제조혁신 견인과 같은 중진공 생산성 향상과 사회적 책임 성과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청중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부에서는 매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과 관련해 ‘온라인수출 플랫폼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신기철 중진공 해외직판사업처장과 한국생산성학회 김현철 교수의 발제로 ▲온라인수출 활성화 방안 ▲온라인수출 플랫폼 세부사업 개선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