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국 170여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아트부산 2017′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6월 1일 VIP 및 프레스 프리뷰를 시작으로, 5일 종료된다.
이번 ‘아트부산2017′은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로 추산되며,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가나아트, 아라리오 갤러리 등 기존 참가 갤러리를 비롯해 PKM갤러리, 윤승갤러리, 학고재 갤러리 등이 새롭게 참가하면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윤승갤러리는 ‘차이니즈 아방가르드’ 1세대에 포함되는 작가인 첸웬링의 레드보이 시리즈를 전시하여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페어는 특별전과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미술 애호가와 일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축제로 기획됐다. ‘민중 미술, 그리고 오늘’에서는 우리 삶 가까이에 다양하게 녹아들어 있는 민중미술을 재조명하고 있다. ‘아트악센트’는 부산 경남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주목받는 윤승갤러리 첸 웬링 작품 ‘Game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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