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홍종학 장관, "현장과의 소통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홍종학 장관)는 4일 소상공인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현안은 ’최근 소상공인 현안·건의 해소 방안‘, 제로페이 확산, 'KT 아현지사 화재 피해‘였다.

홍종학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임을 천명한 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00여 차례 이상의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9번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 165개의 정책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홍종학 장관은 “저에게 그리고 우리 직원들에게 좋은 정책을 제안해 달라”며, “SNS를 통해서도 많은 제안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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