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서 창업부터 운영까지 지원
케이챔프랩 프로그램 참여, KT 사업화 컨설팅 제공
[스타트업4] 이너테인먼트는 8일 KT ‘GIGA Live TV’에 바스타바스타 앱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너테인먼트가 운영 중인 ‘바스타바스타’ 플랫폼은 잠재력이 높은 실력파 신인 아티스트의 일상, 취미, 댄스, 노래, 연기와 연습 영상을 업로드하고 오프라인 팬미팅을 주기적으로 열어주는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신개념 서비스다.
또 바스타바스타는 건전하고 활발한 소통이 가능한 중소·중견 기획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된 앱이다.
이너테인먼트는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케이챔프랩(K-Champ Lab)’ 프로그램에 지난해 12월부터 참여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케이챔프랩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 필요한 성장 촉진, 글로벌 진출, 입주 공간, 대기업 사업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너테인먼트는 공모 절차를 통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았다.
특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KT와 사업화에 관련된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이너테인먼트가 준비 중인 바스타바스타 VR 아이돌 콘텐츠와 VR 팬미팅 시스템은 KT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감미디어 GIGA Live TV 사업 등에 킬러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한편 이너테인먼트는 KT GIGA Live TV의 VR 아이돌 라이브 채널에서 볼 수 있는 VR 아이돌 콘텐츠를 제작 및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KT와 VR 사업 파트너 기업으로서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가져가고 실감미디어 서비스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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