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반성장몰 오픈, 누적 매출액 147억 돌파
현대차 동반성장몰 브랜드, 상품수 5배 증가

출처: 중소기업유통센터
출처: 중소기업유통센터

[스타트업4]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정진수)는 현대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지난해 2월 23일 오픈한 동반성장몰이 147억 원의 거래가 이뤄졌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동반성장몰에 입점된 중소기업 브랜드 및 상품 수는 5배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오픈 초기 6천여 개였던 상품 수가 1년 만에 3만여 개로 5배 늘었고 입점 브랜드 수는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동반성장몰은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판로 확대를 지원, 대기업·공공기관에게 사회적 책임 이행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대표적인 운영사업이다.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동반성장몰은 전 임직원들이 160억 규모의 복지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폐쇄몰이다.

온라인몰 자체 운영을 통한 상품 소싱 확대를 위해 동반성장몰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정비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현재 시범운영 중인 신규 동반성장몰을 오는 4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른 쇼핑 환경 조성과 소비 연령, 시기, 성별 등 고객에 맞춘 기획전과 이벤트가 성장의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반성장몰관련 사항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온라인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