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메신저를 베트남의 국민 메신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을 터

뉴월드 한국어 교육센터 이종명 원장과 니오앱스 조형래 회장 등 양사 임직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니오앱스)
뉴월드 한국어 교육센터 이종명 원장과 니오앱스 조형래 회장 등 양사 임직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니오앱스)

[스타트업4]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는 베트남의 뉴월드 교육그룹㈜과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니오앱스(NEEOApps)는 베트남 교육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는 ‘뉴월드 교육그룹’를 통해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를 베트남 국민 메신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뉴월드 교육그룹’은 베트남 교육부 및 각 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하여 베트남 교육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교육기업이다. ‘뉴월드 교육그룹’은 각 고등학교와 협약하여 베트남에서 학교별 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니오메신저는 세계 최초로 1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언어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우며 세계로 발전해 나가는 베트남에서 언어 장벽까지 제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니오앱스 조형래 회장은 "베트남은 인구 1억, 한국과의 무역거래 3위 국가이다"며 "베트남에 불고있는 박항서 신드롬과 한류 등으로 한국으로의 교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협약으로 니오 메신저를 베트남의 국민 메신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은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구어와 단어를 즉시 번역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어휘를 추가하는 인공지능 자가 학습 앱으로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동시 통/번역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다.  

니오메신저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세계 178개 국가에서 다운로드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외국인 친구 만들기, 외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 거래, 해외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스타트업4=문성봉 전문기자] mlsj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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