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서 매장 운영
착용만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가능

출처: 웰트 홈페이지
출처: 웰트 홈페이지

[스타트업4] 삼성전자 스핀오프 기업 웰트의 스마트벨트를 롯데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웰트(대표 강성지)는 28일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스마트벨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웰트 스마트벨트는 착용만 하면 사용자 허리둘레, 걸음 수, 앉은 시간, 과식 여부를 감지해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웰트 앱을 통해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특히 웰트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프랑스 경제사절단 국빈만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극찬을 받았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는 전 세계 4,400여 개 참석 업체 중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미국 현지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해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웰트는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6층에 전용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성지 대표는 "롯데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웰트는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고객들도 웰트를 통해 최고 품질의 벨트와 맞춤형 건강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웰트 스마트벨트는 매장 운영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한정판 컬렉션도 공개할 계획이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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