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눈길

출처: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출처: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스타트업4] 직업상담사 실무 과정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직업상담사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상담사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훈련은 직업상담사 2급 1차 이상 합격자, 직업상담사 경험이 있으나 실무습득이 필요한 자(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 고용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직업상담사가 경력단절여성에게 재취업 창구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이론뿐 아니라 현장 실습이 포함돼 실질적인 업무 파악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센터에 따르면 교육 신청 접수는 5월 둘째 주까지 받을 예정이며, 방문 접수로만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시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상담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한 이후 면접을 통해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 자부담 비용은 10만 원이다. 단, 80% 이상 출석 수료 시 5만 원 환급, 수료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 원 추가 환급된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가족부에서 세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직업상담사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이라며 "직업상담사 역할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과정은 실무까지 이어지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직업상담사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4시간씩 운영된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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