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시민 대상 교육, 7주 총 108시간 진행
취·창업캠프 후 수료증·드론자격증서 수여
[스타트업4]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사업단은 21일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서산시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한서대 LINC+ 사업단과 서산시는 지난달 7일 개강식을 하고 7주간 총 108시간 드론산업과 드론조립 및 촬영 실습, 편집교육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매너 등의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 및 창업 준비를 위한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취·창업캠프를 마치고 수료식과 함께 수료증 및 드론자격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교육 수료생 중 3명은 김진식, 이상복 한서대 교수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팔봉산에서 열리는 감자축제에서 드론에 대한 실용성 설명과 드론 운영 비행 시범 및 관광객 드론 체험 비행 등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김인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108시간이었음에도 드론자격증과 수료증을 받는 교육생에게 감사하다”며 “드론이 산림지역, 병충해 등 드론 항공촬영의 수요가 많으니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성 한서대 LINC+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먼저 드론 항공촬영 전문가 과정을 만든 서산시청 김인수 과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드론 교육과정을 책임 맡은 이경수 교수를 비롯해 교수들과 교육생 모두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한서대는 끝까지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대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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