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4차 산업혁명 트렌드 한눈에 파악
2만 명 규모 유럽 최대 스마트시티 엑스포 눈길연수
10월 18일까지 신청 접수, 네트워크 형성 기대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 회의' 참관 연수를 가진다. (출처: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 회의' 참관 연수를 가진다. (출처: 한국표준협회)

[스타트업4] 스마트시티가 전 세계적으로 성장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부산, 송도, 세종 등 많은 도시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 회의' 참관 연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120개국 약 22,000명이 참가하며, 올해는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교통수단, 정부정책과 금융, 도시 공유에 대한 유럽과 세계 주요 도시의 정책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소 및 기업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주요 기관과 교류하게 된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스마트시티 산업을 이끌 실무자들에게 스마트시티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10월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문의 및 접수는 한국표준협회 4차산업혁명 특별연수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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