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분야 최종 10개 기업 수상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2019’ 발대식. (출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2019’ 발대식. (출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4]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9일 인천 송도본원 7층에서 유망 신생기업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2019’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4차 산업 및 헬스케어분야에서 응모한 220개 팀이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경합했고, 최종 10개의 수상 기업이 시상식에 자리했다. 

대상은 시너지에이아이(대표 신태영, 다낭신 신약 효능 검증을 위한 딥러닝기반 플랫폼), 최우수상은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 군집비행기술 활용 실외 드론 아트쇼), ABI(대표 김동일, 전자동 유전자진단 시스템), 와이즈 브라더스(대표 구태준, 순환형 조리 자동화기계)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엠오피(대표 최형일, 세라믹 3D 프린팅 소재 기술 적용 생산기술솔루션), 아이디피(대표 안미숙, 원거리용 열영상 센서기술), 아이케어닥터(대표 김민승/이호익, 안과의사가 개발한 눈 건강 피로관리솔루션), 랜드오버(대표 임석인, IoT기반 지능형 도어 개폐시스템), 더케이플랫폼(대표 이 욱, 유튜브 활용 콘텐츠 분석 빅데이터플랫폼), 딜리버리티(대표 남승미, 스마트 택시 배송 플랫폼)가 수상했다.

이들 선발 기업에는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7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이 상금으로 지급되며, 이후 4개월간 투자유치를 위한 Value-up 멘토링과 기업분석이 제공 된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영범 센터장은 “이번에 발굴한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센터가 직접 고려할 것이며,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 및 투자유치에 최적화된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패스파인더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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