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 초청
유럽 상업시설 변화 및 해외 최신 MD 사례 공유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가 '최신 해외 상업시설 변화와 MD 사례'를 주제로
오는 23일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가 '최신 해외 상업시설 변화와 MD 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디자인: 스타트업투데이)

[스타트업투데이] 해외 상업시설 변화와 MD 사례에서 수요 창출을 이끌 전략을 살펴본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한국M&A협회, 비즈뷰는 7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대아빌딩 3층에서 제319회 부동산융합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가 '최신 해외 상업시설 변화와 MD 사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날 △유럽의 상업시설 사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사례 △일본의 미래형 교육 MD 사례 △기타 해외 최신 MD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이 이뤄진다.

국내 상업시설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상권 입지 전략을 분석하는 과정이 보다 중요해졌다.

적극적인 수요 창출을 위해 시장조사 등 분석적인 방법을 토대로 매장 상품 혹은 서비스의 환경적인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화계획인 'MD(머천다이징)'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대규모 상업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구매욕 자극 △재미를 느끼는 공간 △소비자 동선 구조 △주변 시설 연계성 등을 따져봐야 한다.

즉, 건축적인 면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유인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시설 설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강연은 해외 상업시설 변화와 MD 사례를 통해 국내 상업시설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부동산융합포럼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부동산 관련 이슈 및 현안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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