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팀, 교통 및 환경분야 사회 문제 해결 솔루션 제시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1기 데모데이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교통·환경 챌린지 1기 데모데이'가 7일 오후 2시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바체홀에서 열렸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스타트업투데이] 한국생산성본부와 DB손해보험이 함께하는 '교통·환경 챌린지 1기 데모데이'가 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바체홀에서 열렸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교통 및 환경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 솔루션을 제시하는 5개 팀이 참여했다.

DB손해보험 박권일 CSR 사무국장은 "DB손해보험의 본업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대해 환경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플랫폼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회 공헌을 도모하고 있다"며 "소규모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 김동수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교통과 환경 분야에서 소셜벤쳐를 발굴하고 지원했다"며 "10주 과정의 엑셀러레이팅과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선발된 5개 팀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에는 도로 내 포트홀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로시'와 주택 에너지 진단을 통한 에너지 빈곤층 문제를 해결하는 '바이코코', 차량용 배터리 시스템 개발사 '소무나', 아동용 안전 제품 브랜드 '보니앤코', 환경오염 예방과 취약아동 지원을 위한 장난감 수리·순환 플랫폼 '코끼리공장'이 나섰다.

[스타트업투데이=황진규 기자] eemizst@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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