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김학도 차관을 비롯한 중기부 직원들 추석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스타트업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 직원들이 전통시장에 총출동했다.
박영선 장관과 김학도 차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9일 대전 중리시장과 문창시장을 각각 방문해 직원들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데 이어 상인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박 장관과 김 차관은 장보기 행사 중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좋은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달라”며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오찬을 하며 상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 상인들은 최근 어려움을 호소하고,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장관은 “중기부에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각종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온누리 모바일상품권(9.4 도입), 전통시장 가을축제(9.20~10.20) 등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아울러 쇼핑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후생학원을 방문해 위문금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과일과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
한편,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들은 지난 9월초부터 부서별로 인근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장보기 등 시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관련기사
- 중기부·고용부·동방성장위, 대·중소기업간 복지격차 완화 위해 함께 나선다
- 중기부, 제2차 규제자유특구 우선협의 대상에 경남 등 10곳 선정
- 중소벤처기업부, 미얀마·라오스와 스타트업 협력 MOU 체결
- [제325회 부동산융합포럼] 중기부 박영선 장관이 만세삼창 외친 'P2P금융법 통과'에 따른 시장 전망은?
- 밀리의 서재,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
- 중기부, 스타트업 중심 2020년 예산안 발표...13.5조원 편성
-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개막...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 한국에 모인다
- 중기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올해 신규 벤처투자 2조 3739억, 역대 최고치 경신”
- 박영선 중기부 장관,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할 것”
- 7월 창업기업, 11만 4834개···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