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2019년 10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1,000만 명 돌파 
누적 다운로드와 누적 가입자는 각각 3400만, 1500만 이상
2015년 2월 간편송금 서비스 출시 이후 40종 이상의 금융서비스 선보이며 

토스의 월간 활성 사용자가 천만을 돌파했다. (출처: 비바리퍼블리카)
토스의 월간 활성 사용자가 천만을 돌파했다. (출처: 비바리퍼블리카)

[스타트업투데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늘 토스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월 이용자 1천만 명 돌파는 2015년 2월 토스 서비스 출시 이래 약 4년 반만의 성과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 Monthly Active User)는 사용자의 앱 사용 빈도를 측정하는 주요 지표 중의 하나로 월간 앱 순 사용자 수를 집계하여 측정한다. 현재 토스의 누적 다운로드는 3,400만 이상이며, 누적 가입자는 1,500만 명을 넘어섰다.

토스는 2015년 공인인증서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간편송금 서비스를 선보이며 간편 송금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다. 10월 현재 토스의 누적 송금액은 60조를 넘어섰다.

토스는 현재 간편송금 서비스뿐 만 아니라, 계좌·카드·보험 등의 조회 서비스, 예금·적금·대출 등의 뱅킹 서비스, P2P·펀드·해외주식 등의 투자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금융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40종 이상의 금융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최대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가 한 달 1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민 금융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토스를 사용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사용 경험을 통해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