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가 정신’ 하나의 광고로 동영상 및 디지털 광고 부문 대상, 표현기법 특별상 등 3관왕 차지
누적 조회수 10억 뷰 돌파

야놀자가 ‘대한민국광고대상’ 3관왕을 차지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야놀자가 ‘대한민국광고대상’ 3관왕을 차지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스타트업투데이]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019년 여름 캠페인 광고로 ‘대한민국광고대상’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야놀자는 ‘초특가 정신’ 캠페인 광고로 동영상 및 디지털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표현기법 특별상까지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편당 3~10 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유명 호텔과 레저시설을 즐기는 모습을 20초 분량에 표현해 반전 재미를 선사하는 등 디지털 세대에 익숙한 기법을 활용했다.

야놀자는 광고 제작비를 아껴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저비용 코스프레 방식으로 촬영했다. 

저비용 코스프레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에서 유행하는 놀이의 일종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해 영화나 게임 속 유명한 장면과 캐릭터를 흉내 내는 등 적은 돈으로 확실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가 선보인 캠페인 광고는 소비자들의 빠른 입소문을 타고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돌파했다. 또한, 국내 최대 광고 포털인 TVCF가 선정한 ‘TVCF HOT 100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실시간 부문별 베스트(Best)에서도 ‘신선한 CF’ 1위까지 올랐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새로운 광고기법을 선택해 디지털 세대와 공감하고자 했던 광고 속의 진정성이 통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함께 새로운 여가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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