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허브, 도어 센서, 모션 센서, 온습도 센서로 구성
[스타트업투데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고퀄(대표 우상범)의 스마트홈 브랜드 ‘헤이홈’이 스마트 센서 키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센서 키트는 센서 허브, 도어 센서, 모션 센서, 온습도 센서로 구성돼 있다. 기존 헤이홈 제품과 함께 조명,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기기들과 연동되어 진정한 스마트 홈을 구축하는 스마트홈 필수 제품이다.
헤이홈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고퀄 관계자는 “이번 센서키트 출시를 통해 기존의 다양한 헤이홈 제품들과 함께 실질적인 스마트홈을 꾸밀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헤이홈이 출시한 스마트 센서 허브는 Wi-Fi 공유기와 연결돼 Zigbee로 작동하는 센서 제품들을 헤이홈 플랫폼과 이어주는 연결다리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스마트홈 구축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스마트 도어센서는 원격으로 문이나 창문의 열림 여부를 감지하는 센서 제품으로, 현관, 창문 등에 설치해 보안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조명, 에어컨 등 기기와 연동하여 출퇴근 시 현관 상태에 따라 집안 조명 및 전자기기들을 켜고 끄는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모션센서는 사람이나 동물의 움직임을 감지해 보안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며, 움직임 감지 여부에 따라 다른 기기들을 제어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모션센서와 헤이홈 스마트 조명을 함께 이용하면, 늦은 밤 수면 도중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시러 갈 때, 은은한 간접 등이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등 사용자에 맞는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스마트 온습도 센서는 실내 공간의 온도와 습도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제품으로, 원격으로 실시간 확인 및 상태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준다.
또한, 조명 기기와 연동하여 기온, 습도, 날씨에 맞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며, 헤이홈 스마트 리모컨 허브와 연동된 에어컨, 제습기 등 연결하여 실내 온습도 변화에 따라 에어컨과 제습기 등을 자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언제나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스마트 조명, 리모컨 허브, 홈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들을 ‘헤이홈’ 앱에서 모두 제어할 수 있고, 구글홈을 비롯해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 미니, KT 기가지니 등 다양한 국내외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헤이홈은 이번 스마트 센서 키트 출시와 함께 스마트홈 라인업 구축을 완료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관련기사
-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블루필’, 샤라프DG와 손잡고 중동시장 진출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KT ‘K-Champ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순항
- 경기혁신센터-경콘진, ‘적격엔젤양성과정’ 공동 개최···엔젤투자 활성화 앞장
- 퍼스널 헬스케어 전문기업 ‘스트릭’, 글로벌 마사지 기업 ‘HoMedics’와 NDA 체결
- 항저우 스타트업 대표단, 경기혁신센터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견학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적격엔젤 양성 통한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 앞장
- 전세계 유망 스타트업 한국 혁신 창업 생태계로 모여··· K-그라운드 데모데이 개최
- 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에 75억 규모 ‘미래도전기술사업’ 참여 기회 제공
- [스타트업 브리핑] 9월 5일, 밀리의 서재·두나무·이너테인먼트·아하의 날씨 '맑음'
- 창조혁신센터 보육기업 5개사 ‘슬러시 100’ 출전···“세계무대에 도전장 던지다”
- 유망 한·아세안 스타트업 한 자리에…‘2019 한·아세안 스타트업위크’ 개막
- 경기혁신센터, ‘2019 한·아세안 ICT 스타트업 투자활성화세미나’ 개최
- 카카오-대한항공, 혁신 위해 손 잡았다···사업협력 MOU 체결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019 K-챌린지 랩 리뷰 & 데모데이’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