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 진행
[스타트업투데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승합차 85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8년째 시행중이다.
한수원은 올해 85대의 차량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94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쓰이게 된다.
이밖에도 한수원은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37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 기자재,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원전 홍보관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의 28개 전체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차량지원, 도서관 설치 외에도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오늘 지원한 차량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전력생산 본연의 업무 외에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안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관련기사
- 한국수력원자력,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대통령 표창 수상
-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 시행
- 한국수력원자력,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박차
- 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최초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사업 착수
- 한국수력원자력, 산학연 통합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 지경부 에너지산업 정책통에서 독보적인 에너지 전문가로···정재훈 한수원 사장
-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4회 연속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으로 선정
- 한수원, 홍천양수사업소 개소···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적극 활용한다
- 한수원, 예천군에 ‘안심가로등’ 설치···주민 안전 보행·에너지 절약 기여
-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 개소···“지역과의 상생 협력이 우선”
- 한수원, 사랑의 연탄나눔···경주 에너지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도움
- 한국수력원자력-두산중공업, 풍력사업 공동개발 MOU 체결
- 한국수력원자력, 폴란드 신규원전 수주활동 본격 추진
- 한수원, ‘원자력발전소 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원전에 인공지능이 적용되면?"
- 한국수력원자력, ‘2019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