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협력 활동 등 발전소 건설 사전준비 수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부지로 선정된 포천시에 사업소를 마련하고, 20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 등 한수원 관계자를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양수건설사업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포천시청 인근 성주빌딩 3층에 위치한 사무실은 업무공간 외에도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더불어 건설 사전준비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본부장은 “포천양수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과의 상생 협력관계 구축이 우선”이라며, “지역주민과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현장사업소를 개소했다”고 말했다.
포천양수발전소는 750MW 규모이며,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고시,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31년 12월에 준공될 계획이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관련기사
- 한수원, 예천군에 ‘안심가로등’ 설치···주민 안전 보행·에너지 절약 기여
- 한수원, 홍천양수사업소 개소···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 적극 활용한다
-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4회 연속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으로 선정
- 한수원, 지역아동센터 승합차 85대 전달···2012년부터 총 494대 지원
- 한국수력원자력,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대통령 표창 수상
-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 시행
- 한국수력원자력,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박차
- 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최초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ESS사업 착수
- 한국수력원자력, 산학연 통합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 한수원, 사랑의 연탄나눔···경주 에너지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도움
- 한국수력원자력-두산중공업, 풍력사업 공동개발 MOU 체결
- 한국수력원자력, 폴란드 신규원전 수주활동 본격 추진
- 한수원, 원전 업계 맏형에서 ‘종합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
- 한수원, ‘원자력발전소 상태 판단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원전에 인공지능이 적용되면?"
- 한국수력원자력, ‘2019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 한수원–경주시,공익형 태양광사업 업무협약 체결
- 한수원, 청년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한국수력원자력, 루마니아원전 방폐물저장고 타당성평가 용역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