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기업의 사업화자금 및 액셀러레이팅 과정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와 비긴메이트가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출처: 비긴메이트)
인천테크노파크와 비긴메이트가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출처: 비긴메이트)

인천테크노파크는 문화콘텐츠기업의 사업활성화를 위해 비긴메이트와 함께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비긴메이트가 주관하는 투자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공고일(2019년 10월 31일) 기준 7년까지의 문화콘텐츠기업의 사업화자금 및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지원하며, 나아가 선발기업 중 인천 외 타 지역 기업의 경우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2020년 2월 준공 예정)의 입주공간 또한 지원한다.
 
‘문화콘텐츠산업’은 문화적 요소가 체화돼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 또는 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들의 복합체를 포함한다)의 제작·유통·이용 등과 관련한 산업으로, 대표적으로 디지털문화콘텐츠, 사용자제작문화콘텐츠, 멀티미디어문화콘텐츠, 공공문화콘텐츠 등이 있다. 문화콘텐츠기업이란 문화콘텐츠산업을 기반으로 사업화하는 기업을 뜻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문화콘텐츠상품의 생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선발기업에게 사업화 자금을 예산의 범위(부가세 포함 600만 원, 부가세 자부담) 내에서 지원한다. 사

업화 자금은 주관기관의 관리감독 하에 연구용역비, 광고선전비 등 선발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직접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액셀러레이팅 과정에서는 선발기업의 기업진단 및 사업화멘토링, 투자 및 IR 멘토링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투자유치 전략교육 등을 지원한다. 

액셀러레이팅 과정 이후 데모데이를 통해 AC, VC등 투자 관계자들을 초청해 우수기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후속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비긴메이트 플랫폼을 통해 문화콘텐츠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공고 마감일은 30일로, 오는 12월 3일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약 40개 기업을 선발하고 12월 11일 진행되는 2차 대면평가로 약 2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긴메이트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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