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
저성장·지역격차 극복 위한 디지털 뉴딜 추진 전략 공유
디지털 뉴딜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실과 한국생산성본부는 15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디지털 뉴딜 라운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국회, 관계부처, 공공기관, 기업 CEO, 학계 및 산업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한국SW·ICT총연합회, 혁신성장협의회, 한국융합학회가 주관하며, 대통력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기반 주력산업 및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新) 시장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노규성 혁신성장협의회 수석공동대표는 포용적 혁신성장을 위한 디지털 뉴딜 추진 방안을 제시한다.
이승희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수석부회장은 페널 좌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한다. 패널토론에는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김두현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 회장,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회장, LI HUAZHE 중국 PAN CHINA GROUP 부총재,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성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최은수 MBN 국장, 유법민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국장, 조경호 한국행정학회 전략부회장이 참여한다.
포럼 참석자들은 지능형 행정서비스의 실현을 통한 공공 디지털 혁신 및 시장 창출 방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의 개발과 전달방식 전환을 통한 지역시장 창출 및 일자리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디지털 시장 창출 방안, 지역 차원의 인큐베이션 강화를 위한 민·관·산·학·연 협력 촉진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 관계자는 “전체 경제성장의 둔화와 함께 지역 간 경제력 격차, 디지털 격차의 심화에 따라, 저성장과 지역격차를 극복할 수 있는 탈 추격형 성장전략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 맞춤형 교육시장 육성 및 혁신 인재 육성·활용 방안과 교육 디지털 시장 창출을 위한 미래 디지털 인재육성 체계 및 시스템 혁신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신우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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