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ube 센텀 및 초량 오는 2월 28일까지 입주기업 모집
자격요건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이하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성학, 이하 부산혁신센터)는 2020년 '비.큐브(이하 B.Cube) 센텀점 및 초량점'에 입주할 스타트업 22개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다. 모집 분야는 제한 없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아이템들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부산혁신센터 B.Cube에 입주하는 창업기업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있다. 우선,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원 받는다. B.Cube 센텀점의 사무공간은 4인실부터 1인 오픈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초량점의 경우 4인실과 5인실로 이뤄져 있다.
센텀점은 정보기술(IT), 콘텐츠, 게임 등의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들의 산업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어 사업적 유기적 연계가 쉽게 이뤄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량점의 경우 넓은 입주공간과 더불어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B.Cube 입주지원 프로그램의 가장 큰 혜택은 임대료, 관리비를 전액 면제하고 사무기기, 소프트웨어 등을 일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창업기업들과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기존의 입주 스타트업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수시로 밋업데이가 개최되며 롯데 엘-캠프 부산(L-CAMP BUSAN) 프로그램과 연계해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특히, 부산혁신센터는 올해부터 공공액셀러레이터의 투자지원 역할로서 입주‧보육기업들에게 씨드투자 지원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양한 기관과도 연계 협업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혁신센터의 이성학 센터장은 “올해부터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공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며 센터 입주‧보육 기업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투자해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혁신 창업전진기지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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