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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혁신센터, 온라인으로 한국 스타트업 중국 판로 개척 지원한다
인천혁신센터, 온라인으로 한국 스타트업 중국 판로 개척 지원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한 차이나링크 개최
한국 스타트업과 중국파트너(투자자, 기업, 기관, 유통사 등) 연결
  • 임효정 기자
  • 승인 2020.03.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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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출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출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 이하 인천혁신센터)는 지난 27일 차이나링크(상시지원) 프로그램(온라인비즈매칭 바이오헬스케어분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링크는 선정된 스타트업과 중국파트너(투자자, 기업, 기관 등)을 연결해주는 현지화 프로그램이다. 

인천혁신센터는 중국 북경, 위해, 상해, 청두 등 각 지역 현지 파트너를 구축해 차이나 링크 현지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기업을 공동 선발 육성해 차이나링크(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범 국가적인 바이러스 상황(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현지화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천센터는 온라인 화상미팅을 활용한 비즈니스 현지화지원을 중국현지 파트너와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중국 현지의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정부기관 등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파트너별 전문분야를 활용해 주제를 선정한 뒤 비즈니스 매칭회를 운영한다. 

선정된 기업은 인천센터와 중국측 보유 네트워크와의 기업설명(IR) 및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미 혁신소비재, 바이오헬스케어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앞으로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과학기술 등 다양한 주제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현지화 프로그램은 한국기업의 중국진출만을 지원했다면, 인천혁신센터 프로그램은 중국기업의 한국진출 및 한국기업과의 협력도 지원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아웃바운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외기업의 인바운드사업까지도 연계하고 있다는 점이 타 사업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혁신소비재분야에 참여했던 자화 이온수 샤워필터, 샤워헤드기업인 이온스파 전동윤 본부장은 “우리 제품에 관심이 있는 담당자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 협력 가능성을 다각도로 논의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완전세척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 국내 혁신가전을 생산하는 미로 오용주 대표는 “중국의 혁신제품을 국내에 역으로 유통할만한 유망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궁경부암 원격 판독회사인 아이도트(구,버즈폴) 최성원 이사는 “중국의 대형 원격의료 기업, 병원 그리고 정부기관과의 미팅주선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면서 “중국 비즈니스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27일 바이오헬스케어 비즈매칭에는 유전체분석, 인공지능, 원격진료, 스마트병원, 방호품(소독제), 의료로봇, 헬스케어 보조기구 등 수준높은 한중기업이 참여했고, 제품납품, 기술제휴, 투자 등에 대한 유의미한 논의들이 이뤄졌다.

인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중국 특화센터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코로나 사태에 어려운 우리 기업과 현지 파트너의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고, 온라인 협력을 통해 참여자간의 좋은 역량을 합칠 수 있는 좋은 장이 열였다”면서 “올초부터 진행해온 온라인 비즈매칭을 연중상시 개최해 지속적인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의 장점을 활용해 오프라인 비즈매칭 만큼의 우수한성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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